[활·총·칼] 연말 특집: 파리 2024 양궁 메달 결정전 하이라이트
기사작성 Olympics.com2 분|
연말 특집 활·총·칼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인 오늘은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양궁 종목에 걸린 금메달을 싹쓸이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볼 시간입니다.
파리 2024 대회 개회식 전날인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토너먼트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5개 종목에서 총 7개의 메달 (금5, 은1, 동1)을 획득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종목별 메달 순위에서 최종 1위에 올랐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이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그리고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동반 3관왕에 올랐는데요, 임시현은 안산에 이어서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 김우진은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습니다.
한국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나선 남자 단체전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우 2016 대회와 도쿄 2020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여자 단체전에서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중화인민공화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서울 1988 대회부터 파리 2024 대회까지 한국의 올림픽 10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프랑스에서 남긴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파리 2024 양궁: 여자 단체 결승전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양궁: 혼성 단체 결승전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양궁: 한국 선수단
남자 대표팀
- 김우진(청주시청)
-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 김제덕(예천군청)
여자 대표팀
- 임시현(한국체대)
- 전훈영(인천광역시청)
- 남수현(순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