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마린보이' 황선우를 앞세운 한국 경영 대표팀이 9월 23일에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합니다. 경영 경기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집니다.
팀 코리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경기에서 여자 간판 김서영의 여자 개인 혼영 200m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금메달🥇 1개: 김서영(여자 개인 혼영 200m)
은메달🥈 1개: 김서영(여자 개인 혼영 400m)
동메달🥉 4개: 안세현(여자 접영 100m), 강지석(남자 평영 50m), 이주호(남자 배영 100m), 혼성 혼계영 400m
한국 경영 대표팀은 올해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가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7개의 종목(남자 자유형 200m, 남자 자유형 800m, 남자 평영 100m, 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데뷔전을 치르는 황선우가 한국 남자 선수로서 13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만약, 황선우가 3관왕에 오른다면, 최윤희(1982 뉴델리 대회 여자 배영 100m, 200m, 개인 혼영 200m)와 박태환(2006 도하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 및 2010 광저우 대회 남자 자유형100m, 200m, 400m)에 이어서 역대 3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1.주요 경기: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100m 및 200m
먼저,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경기를 가장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황선우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기록으로 지난해 자신의 한국 기록(1분44초47)을 경신하고,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현재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에 대적할 아시아 선수는 없습니다. 황선우는 금메달뿐만 아니라 2017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쑨양이 세운 아시아 기록(1분44초39) 경신에도 나섭니다.
그러나 남자 자유형 100m에서는 금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개최국의 수영 신예 판잔러의 주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황선우보다 한 살 어린 판잔러(2004년생)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4위(47초43)를 차지했지만, 아시아 기록을 세웠습니다.
판잔러가 올해 5월 황선우가 보유하던 아시아 기록(47초56)을 경신했기에, 두 선수는 이번 달 맞대결을 통해 아시아 최고를 가릴 예정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및 200m 경기 일정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전 경영 경기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9월 24일 일요일
- 11:00-13:00: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 20:30-22:30: 남자 자유형 100m 결선
9월 27일 수요일
- 11:00-13:00: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 20:30-22:30: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2.주요 경기: 남자 자유형 400m 및 계영
김우민이 박태환 이후 처음으로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우민은 2022년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 진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예선(3분44초52)과 결선(3분43초92)에서 개인 기록도 경신하며 최고의 몸 상태를 과시했습니다.
올해 세계 무대에서 5위에 오른 김우민은 이제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13년 만에 남자 계영 800m에서 메달을 노립니다. 대표팀은 2023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결선 진출 달성 및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영 역대 최고 기록이며, 더 나아가 예선(7분06초82)과 결선(7분04초07)에서 한국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며 물오른 팀워크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차지했던 동메달 이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편, 계영 종목 출전 선수는 경기 당일에 확정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전 경영 경기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9월 28일 목요일
- 11:00-13:00: 남자 계영 800m 예선
- 20:30-22:30: 남자 계영 800m 결선
9월 29일 금요일
- 11:00-13:00: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 20:30-22:30: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3.주요 경기: 여자 개인 혼영 200m 및 혼성 혼계영
여자 간판 김서영이 1982 뉴델리 대회에서 최윤희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 혼영 200m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당시 김서영은 도쿄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일본의 오하시 유이를 꺾고, 시상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김서영은 또다시 시상대에 도전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혼성 혼계영 400m에서도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이 종목은 2018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당시 한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일본에 이어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표팀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3분47초09의 기록으로 4년 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전 경영 경기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9월 25일 월요일
- 11:00-13:00: 여자 개인 혼영 200m 예선
- 20:30-22:30: 여자 개인 혼영 200m 결선
9월 27일 수요일
- 11:00-13:00: 혼성 혼계영 400m 예선
- 20:30-22:30: 혼성 혼계영 400m 결선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대표팀
남자부
- 김우민(강원도청): 남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 황선우(강원도청): 남자 자유형 100m, 200m
- 이호준(대구광역시청): 남자 자유형 100m, 200m
- 김민석(부산시수영연맹): 남자 개인 혼영 200m, 400m
- 이주호(서귀포시청): 남자 배영 50m, 100m, 200m
- 지유찬(대구광역시청): 남자 자유형 50m
-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 남자 자유형 50m, 접영 50m
- 최동열(강원도청): 남자 평영 50m, 100m, 200m
- 조성재(고양시청): 남자 평영 100m, 200m
- 김영범(강원체고): 남자 접영 100m
-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 남자 접영 50m, 100m
- 문승우(전주시청): 남자 접영 200m
- 김건우(독도스포츠단): 계영
- 이유연(한국체육대학): 계영
- 양재훈(강원도청): 계영
여자부
- 김서영(경북도청): 여자 접영 100m, 개인 혼영 200m
- 박수진(경북도청): 여자 접영 200m
- 한다경(전북체육회): 여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 김혜진(전북체육회): 여자 평영50m, 100m
- 고하루(강원체중): 여자 평영50m, 100m, 200m
- 이은지(방산고): 여자 배영 50m, 100m, 200m
- 허연경(방산고): 여자 자유형 100m, 200m
- 정소은(울산광역시청): 여자 자유형 50m, 100m, 접영 50m
- 권세현(안양시청): 여자 평영 2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