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9월 27일 저녁 중화인민공화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0의 기록으로 커리어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선우는 금메달과 더불어 박태환이 2010 광저우 대회에서 세웠던 대회 기록인 1분44초80을 0.40초 앞당겨 13년 만에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올해 7월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개인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인 1분44초42도 0.02초 단축했습니다.
한국 경영 에이스는 단 0.01초 차이로 아쉽게 쑨양이 2017년에 세운 아시아 기록(1분44초39)은 경신하지 못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은메달은 이번 대회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인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예 판잔러(1분45초28)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의 이호준이 1분45초56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계영 금메달을 합작한 이호준은 20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경영 최초로 황선우와 함께 결승전 동반 진출을 일궈낸 바 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한국 경영 사상 최초로 이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동반 메달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애당초 이호준의 목표는 메달과 함께 개인최고기록인 1분45초93을 경신하는 것이었고, 결승에서 0.37초를 단축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메달리스트
금메달🥇 황선우 (KOR): 1분44초40 – 대회기록(GR) 및 한국기록 (NR)
은메달🥈 판잔러 (CHN): 1분 45초28
동메달🥉 이호준 (KOR): 1분45초56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대표팀
남자부
- 김우민(강원도청): 남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 황선우(강원도청): 남자 자유형 100m, 200m
- 이호준(대구광역시청): 남자 자유형 100m, 200m
- 김민석(부산시수영연맹): 남자 개인 혼영 200m, 400m
- 이주호(서귀포시청): 남자 배영 50m, 100m, 200m
- 지유찬(대구광역시청): 남자 자유형 50m
-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 남자 자유형 50m, 접영 50m
- 최동열(강원도청): 남자 평영 50m, 100m, 200m
- 조성재(고양시청): 남자 평영 100m, 200m
- 김영범(강원체고): 남자 접영 100m
-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 남자 접영 50m, 100m
- 문승우(전주시청): 남자 접영 200m
- 김건우(독도스포츠단): 계영
- 이유연(한국체육대학): 계영
- 양재훈(강원도청): 계영
여자부
- 김서영(경북도청): 여자 접영 100m, 개인 혼영 200m
- 박수진(경북도청): 여자 접영 200m
- 한다경(전북체육회): 여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 김혜진(전북체육회): 여자 평영50m, 100m
- 고하루(강원체중): 여자 평영50m, 100m, 200m
- 이은지(방산고): 여자 배영 50m, 100m, 200m
- 허연경(방산고): 여자 자유형 100m, 200m
- 정소은(울산광역시청): 여자 자유형 50m, 100m, 접영 50m
- 권세현(안양시청): 여자 평영 2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