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총·칼] 연말 특집: 파리 2024 사격 메달 결정전 하이라이트
기사작성 Olympics.com2 분|
연말 특집 활·총·칼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인 오늘은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사격 종목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볼 시간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의 사격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7월 27일 토요일부터 8월 5일 월요일까지 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첫 날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경기에서 금지현-박하준 조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어서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오예진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지난 대회를 통해 소셜 미디어 스타로 떠오른 김예지가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편, 대표팀의 막내 반효진은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황위팅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의 하계 올림픽 사상 10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25m 권총 경기에 나선 양지인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은 파리 2024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한 다섯 개의 메달을 획득, 런던 2012 대회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자 25m 속사권총 경기에서 조영재가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이 프랑스에서 남긴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파리 2024 사격: 혼성 단체 10m 공기소총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사격: 여자 25m 권총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하이라이트
파리 2024 사격: 한국 대표팀
여자부
- 반효진(대구체고) - 10m 공기소총
- 금지현(경기도청) - 10m 공기소총
- 이은서(서산시청) - 50m 소총3자세
- 임하나(화성시청) - 50m 소총3자세
- 오예진(IBK기업은행) - 10m 공기권총
- 김예지(임실군청) - 10m 공기권총·25m 권총
- 양지인(한국체육대학교) - 25m 권총
- 이보나(부산광역시청) - 트랩
- 장국희(KT) - 스키트
- 강지은(KT) - 트랩
남자부
- 박하준(KT) - 10m 공기소총·50m 소총3자세
- 이원호(KB국민은행) - 10m 공기권총
- 송종호(IBK기업은행) - 25m 속사권총
- 조영재(국군체육부대) - 25m 속사권총 · 10m 공기권총
- 김민수(국군체육부대) - 스키트
- 최대한(경남대학교) - 10m 공기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