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함메르 2016메달

릴리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을 위해 IOC는 다시 한 번 메달 뒷면 디자인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65개국 300여명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심사위원단에는 IOC 위원 클라우디아 보켈, 안젤라 루지에로, 여러 YOG의 젊은 홍보대사, 젊은 리포터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15년 6월 루마니아의 부르조 치프리안 (20)이 "To the Top"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올림픽 오륜 뒤에 새겨진 모양은 스칸디나비아의 산과 시상대를 연상시킵니다. 원래 치프리안이 유리로 디자인한, 메달 최상단 부분은 얼음과 겨울을 표현했습니다. "2nd Winter Youth Olympic Games"라는 문구가 두 줄로 새겨져 있고, 이는 스키와 스케이트, 루지 등 설상과 빙상 종목 장비에 의해 패인 느낌을 줍니다. 심사위원은 "진정 유니크하고 현대적"일 뿐만 아니라, "너무 복잡하지 않고, 재치있고 현대적"인 데서 창의성을 발견했다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메달 앞면에는 릴리함메르 2016의 시각적인 정체성의 핵심요소인 릴리함메르 유스 올림픽 엠블럼과 스타일리시한 산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네 명의 젊은 노르웨이 디자인 학생들의 작품으로, 릴리함메르 2016 슬로건 "Go beyond. Create tomorrow"가 메달 옆면에 나타나 있습니다.

디자이너: 부르조 치프리안

구성: 1위 (구리 합금; 금도금), 2위 (구리 합금; 은도금), 3위 (구리 합금; 동도금)

직경: 7.9cm

주조: 달 마스 / 트로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