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은 베이징 2022 프리스케이팅에서 영화 ‘레미제라블’의 사운드트랙(OST)을 선곡해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곡은 자신의 롤모델 **김연아**가 2010-11시즌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시즌의 프리스케이팅에서 사용했던 배경 음악이기도 합니다. 유영은 이틀 전 치러진 쇼트프로그램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첫 점프로 트리플 악셀을 뛰었습니다. 큰 실수 없이 착지했지만, 회전 수 부족으로 감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프로그램의 마지막까지 점프와 스텝을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프리스케이팅에서 받은 142.75점에 쇼트프로그램의 70.34점을 더하여 합계 213.09점으로 기록했습니다. 유영은 이번 베이징 대회 이후 트리플 악셀의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는 동시에 쿼드(4바퀴) 점프에 대한 포부도 살짝 내비쳤습니다.
유영의 프리스케이팅은 3:04:49부터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에서 3월 2일 (00:01 PST|03:01 EST)부터 시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