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2020메달

메달 앞면은 여라가지 의미를 담은 얼음 나선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섯개의 구성요소는 2020 동계 유스 올림픽이 열려 세계 최고의 젊은 선수들이 모여드는 개최지인 로잔을 향하고 있는 다섯개의 대륙을 의미합니다. 나선 모양은 경기에서의 존중, 우정, 탁월함의 문화를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수 개개인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합니다. 앞면에는 올림픽 오륜과 "3rd Winter Youth Olympic Games" 그리고 "Lausanne 2020"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Beauty in Diversity(다양성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디자인은 미국 시인이자 작가인 마야 안젤루의 "다양성 속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문구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IOC의 메달 앞면 디자인 공모전에서 채택되었고, 공모전에는 60여개국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IOC 위원 단카 바르테코바; 로잔 2020 위원장 비르지니 파이브르; 로잔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 및 커뮤니케이션 스쿨 ERACOM 대표 비비안 모리; IOC 영 리포터; IOC 영 체인지-메이커로 구성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재키 페이지 (20)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재키 페이지는 이런 공모전 출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약 1년 전,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YOG 메달 디자인 공모전에도 출품한 바 있습니다. 메달 뒷면 디자인은 조직위원회에서 디자인했으며, 로잔 유스 올림픽 엠블럼과 로잔의 영문 첫 글자인 "L"이 새겨진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이너: 재키 페이지 (앞면) / 오리안 뒤파스키에 (뒷면)

구성: -

직경: 8cm

주조: E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