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슬로베니아의 우르사 보가타 베이징 2022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금메달 획득

우르사 보가타가 베이징 2022 대회서 첫 금메달 슬로베니아에 안겨줬습니다. 팀동료인 니카 크리즈나르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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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etty Images)

슬로베니아의 우르사 보가타가 장자커우 국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2022 여자 노멀힐에서 금메달을 거머줬습니다. 보가타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19/20시즌은 대회를 뛰지 못한채 재활에만 매진해야했고, 자신감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동계 스포츠의 가장 큰 무대에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지난 올림픽은 저에게 약간 악몽이었는데, 오늘은 너무 잘 풀려서 믿을 수 없었죠. 두 번다 좋은 점프였어요. 아마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날인가 봐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부상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역시 열심히 하면 보상받나 봐요." (우르사 보가타**)**

독일의 카타리나 알트하우스는 평창 2018에 이어 또 한 번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저는 은메달을 따서 기쁘고, 정말 좋은 점프를 선보였어요. 이 메달을 저의 팀 분들, 친구들, 가족, 남자친구에게 바쳐요. 그들이 없이는 여기 서 있을 수 없었을거에요." (카타리나 알트하우스)

슬로베니아는 2020/21 월드컵 종합 우승자인 니카 크리즈나르의 동메달도 추가하며 노르웨이에 이어 2위로 대회 1일차 메달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한편, 일본의 스키점프 간판선수이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 사라는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최종 순위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최종 결과:

  1. 우르사 보가타(슬로베니아)
  2. 카타리나 알트하우스(독일)
  3. 니카 크리즈나르(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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