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 2024: 이주호,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5위 기록...한국 배영 역대 최고 성적

파리 2024

이주호가 2월 17일 토요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한국 경영 최초로 메달을 노렸으나, 8명 중 5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1 기사작성 EJ Monic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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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tty Images)

이주호가 2월 17일 토요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해 한국 배영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이주호는 1분56초38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그러나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 모두 1분55초대를 기록하며, 한국 최초 배영 메달은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주호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경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배영 종목 결승에 진출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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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는 2월 16일 금요일(한국시간) 1분56초40의 기록으로 준결승에서 3위를 차지하고, 결승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주호는 지난해 9월 말 중화인민공화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54의 기록하며, 자신이 도쿄 올림픽에서 세웠던 기록을 0.23초 앞당겨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11월 말에 열린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분56초05를 기록해 또 한 번 개인기록이자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이 종목 아시아기록은 일본의 배영 간판 이리에 료스케가 2009 로마 대회에서 세운 1분52초51이며, 세계기록은 같은 대회에서 미국의 아론 피어솔이 기록한 1분51초92입니다.

도하 2024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남자 배영 200m 메달리스트

금메달🥇 우고 곤살레스 (ESP): 1분55초30

은메달🥈 로만 미티코브 (SUI): 1분55초40

동메달🥉 피터 쿳시 (RSA): 1분55초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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