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2월 16일 금요일(한국시간) 한국 경영 최초로 진출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을 5위로 마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황선우는 전날(15일) 열린 준결승과 마찬가지로 47초93을 기록해 이틀 연속 47초대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 단거리 간판스타의 개인기록(PB)이자 한국기록(NR)은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에서 세웠던 47초56으로, 황선우는 약 2년 6개월 만에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47초대에 진입했습니다.
그는 2022 부다페스트 대회와 2023 후쿠오카 대회에서 2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으나, 두 대회에서 모두 48초08의 기록으로 각각 11위와 9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금메달은 예상대로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중화인민공화국의 판잔러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계영 400m에서 46초80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판잔러는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53의 기록으로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7월 후쿠오카 대회에서 47초43을 기록해 아시아기록을 경신했으나, 4위에 그쳤습니다.
도하 2024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메달리스트
금메달🥇 판잔러 (CHN): 47초53
은메달🥈 알레산드로 미레시 (ITA): 47초72
동메달🥉 난도르 네메스 (HUN): 47초78
2일 - 18일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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