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

산악자전거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의 사이클리스트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프로드를 달리며 새로운 길을 탐험하기 위해 등장한 비교적 새로운 스포츠입니다. 1990년대에 거친 지형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산악자전거가 최초로 만들어졌고, 이후 취미활동으로 시작된 산악자전거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스포츠 종목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 비공식 경기가 열렸고 1990년대에 첫 번째 공식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산악자전거에는 남녀 크로스컨트리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은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하여 기술, 지구력 및 체력을 요하는 거친 산악 지형에서 여러 바퀴를 돌며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레이스는 단체 출발, 그리고 일반적으로 같은 구간을 여러 바퀴를 반복해서 도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경기를 치르는 동안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구불구불한 코스를 완주하는 데 1~2시간이 걸립니다.

산악자전거 남녀 개인 종목은 트랙 사이클과 로드 사이클 이후 100년 만에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프랑스와 스위스 선수들은 이 종목에서 정기적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총 42개의 메달 중 16개를 두 나라에서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