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패럴림픽 마라톤은 센-생-드니의 중심부에 있는 라 쿠르뇌브의 녹지 공원인 파르크 조르주 발본에서 시작합니다. 그 후 선수들은 종료점인 에스플라나드 데 앵발리드에 도달하기 전에 먼저 파리 중심부로 향합니다.
파리 2024 대회 기간 중 센-생-드니 중심부에 있는 파르크 조르주 발본은 올림픽 기간에는 14일, 패럴림픽 기간에는 3일 동안 활기 넘치는 엄청난 축제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큰 화면으로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재의 황무지 부지인 ‘터랭 데 제상스’의 자연을 복원하고 재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024년 이후, 이 13헥타르 규모의 공간은 파르크 조르주 발본의 확장에 기여를 하게 되며, 이는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