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스테이지

바르

스테이지 2

Vue aérienne de Hyères
촬영: Ted Szymczak Photographe

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생-라파엘
예르
브리뇰
플라상-쉬르-이솔
라 세느-쉬르-메르
레 살레-쉬르-베르동
툴롱

스테이지 소개

올림픽 성화 2단계는 프랑스 수도권에 위치한 바르 지역을 지납니다. 이 지역은 바다와 섬, 산, 호수, 강, 숲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풍부한 곳으로, 올림픽 성화 봉송을 통해 이 모든 아름다움이 성화의 빛으로 물들 것입니다. 성화는 생-라파엘의 코르니쉬 도르에서 시작해 카이트서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플라쥬 드 랄마나르를 거쳐 예르로 향하는 등 주 전체를 돌게 됩니다. 그런 다음 소금 길을 따라 기원전 4세기부터 보존되어 온 올비아 고고학 유적지에서 2단계 성화 봉송을 마무리합니다. 성화의 다음 목적지는 그곳에서 프로방스 백작의 도시 브리뇰과 풍부한 중세 유산을 간직한 플라상-쉬르-이솔입니다. 다음은 유명한 조선소가 자리한 라 세느-쉬르-메르와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인 라크 드 생트-크루아 기슭에 있는 레 살레-쉬르-베르동입니다.

툴롱에서의 축하 행사

Le port Saint-Louis et les plages du Mourillon
르 포트 생-루이와 레 플라쥬 뒤 무리용 촬영: My drone

바르 주의 주도인 툴롱은 올림픽 성화 봉송 2단계의 종착지입니다. 성화는 이웃 도시 라 가르드에 있는 17세기 생 마가렛 예배당에서 출발합니다. 다음으로, 고대부터 선박들이 피난처로 찾았던 곳인 11km 길이의 툴롱 항구로 향합니다. 잠시 멈춘 뒤 성화는 400년이 넘는 해양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국립 해군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퐁탱 드 라 페데라시옹이 중앙에 위치해 있는 플라스 드 라 리베르테에서는 다양한 축하 활동과 문화 행사가 펼쳐져 지역 주민들이 파리 2024의 열기에 빠져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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