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스테이지 소개
샤랑트는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올림픽 성화는 5월 24일 금요일 내내 이 도시를 비출 것입니다. 성화는 스포츠와 문화가 가득한 여정을 거치며 바르베지유-생-일레르에서 출발해 15세기에 지어진 중세 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르 샹봉의 야외 활동지는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를 연습하기에 좋은 장소이며, 성화는 이 곳을 거쳐 프란시스 1세의 탄생지이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증류주 산지인 코냑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성화는 레 보젤 스포츠 센터에서 시작하여 샤랑트 강둑에서 끝을 낸 뒤 생-시바르도에 도착하면 고고학 발굴이 여전히 진행 중인 레 부쇼의 오래된 갈로-로만 극장을 방문합니다. 다음 도착지는 생 바르톨로뮤 교회가 내려다 보이는 콩폴랑이며, 이어 성화는 중세 도시인 뤼펙을 지나 이번 성화 봉송 단계의 종착지인 앙굴렘에 도달합니다.
앙굴렘에서의 축하 행사
샤랑트는 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강둑 옆으로 이어진 지역인 앙굴렘은 이번 성화 봉송 단계의 마지막 종착지가 될 것입니다. 샤랑트의 행정 중심지인 앙굴렘은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화는 샤랑트 문화의 상징인 전통 가바르 보트를 타고 도시의 수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이 도시는 매년 국제 만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9번째의 예술 수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화는 고대 성벽을 따라 구시가지를 오르게 되고, 로마 제국 종말의 역사를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화는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를 지나 2008년에 설립된 국제만화도시로 향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르비 데 셰 마쥬리에서는 올림픽 가치와 역사를 주제로 한 축하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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