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50명 이상 규모의 프랑스 회사들은 2019년 1월 1일부터 성평등 지수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지수는 5가지 지표(연봉차이, 개인의 연봉 인상률, 승진, 출산 휴가 후 복직한 직원의 연봉 인상률, 연봉 가장 많이 받는 직원 10명 중 여성의 비율)를 결합하여 산출됩니다. 성평등 지수는 각 회사가 현재 어떤 상태에 머물러 있는지 알게 해주고, 남녀 평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프랑스 노동부의 평가에 따라 파리 2024는 100점 만점에 93점을 받았습니다(2023년 2월 13일 기준). 연봉 수준, 연봉 인상률 및 승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설립된 지 5년 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 팀을 확장하려고 하는 중에 있는 이 조직에게, 이번 결과는 앞으로도 성평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평등'이라는 인식을 제고시키려면, 특히 자기 검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파리 2024에서 우리는 이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많은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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