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은 세 번째 하계 유스 올림픽입니다. 대회 슬로건은 "미래를 느껴라"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4,000여명의 선수들이 열정과 관용, 다양성으로 연대하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은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영감의 원천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참가하는 남자선수와 여자선수의 숫자가 각각 2,000명으로 같았습니다. 성별이 바뀔 수 있는 마스코트인 #Pandi 남성도 여성도 아니었으며, 네 개의 공원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관중들을 맞이했습니다. 100만명 이상의 관중들이 엘리트 스포츠와 음악, 문화, 예술 페스티벌과 스포츠 행사, 쇼케이스, 교육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250,000명의 어린이가 스포츠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혁신으로 말미암아 개막식은 더 관용적이었습니다. 개막식은 전통적인 경기장이 아닌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가의 오벨리스크에서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도심의 장소를 활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YOG의 전통에 따라, 부에노스아이레스 2018은 새로운 스포츠와 새로운 종목을 프로그램에 도입했습니다. 브레이킹과 카라테, 롤러 스피드, 스포츠 클라이밍이 올림픽에 데뷔했고, BMX 프리스타일과 카이트보딩, 비치핸드볼, 풋살, 아크로바틱 체조도 처음으로 실시되었습니다. 11일이 넘는 대회기간 동안, 32개 종목에 걸쳐 261개의 메달이 배정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