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1996마스코트

이름

이지

"Izzy(이지)"의 원래 이름은 "Whatizit(와티짓)"이었습니다. 7세에서 12세 사이의 미국 어린이 32명이 커비, 스타즈, 잭, 글리머, 이지 중에서 이름을 선택했고, 이 최종 후보 명단은 전세계 16개국의 어린이가 제안한 3,300여개의 이름 중에서 추려진 것이었습니다.

외형

정보기술의 산물인 이지는 파란색이며 운동화를 신었고, 올림픽 오륜마크가 몸 여러군데에 그려져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1992 폐막식에서 처음 이 마스코트가 "Whatizit(와티짓)"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을 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디자인이 수정되었고, 이름도 애틀랜타 어린이들이 다시 선택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엔 입술만 있다가 입이 나타났고, 비쩍 말랐던 다리에는 근육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 가운데에 코도 자리잡았습니다.

창작자

존 라이언, DESIGNefx

알고계셨나요?

이지는 동물도, 인간도, 물체도 아니라는 점에서 특이한 마스코트입니다.

1995년 가을, 카툰 네트워크 채널에서 30분짜리 교육용 애니메이션이 제작, 방영되었고, 여기서 이지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다섯 개의 올림픽 오륜을 획득해야 했습니다.

이지는 "올림픽 오륜을 향한 이지의 도전"이라는 비디오에서 히어로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