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올림픽 무대에 데뷔하는 다섯 가지 신규 종목 중 하나인 서핑. 전 세계에서 온 선수들이 내년의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쳤던 예선전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편에서는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위해 미야자키의 파도에 올라 경쟁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비앙카 부이텐닥, 뉴질랜드의 페이지 하렙, 독일의 레이첼 프레스티와 스페인의 레티시아 카날레스를 만나봅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여자부 경기의 시작, 도쿄로 가는 여정의 출발을 감상해 보세요.
똑 같은 파도가 두 번 오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 사실 때문에 예선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2점짜리 라이드가 필요한데 그걸 할 파도가 오지 않아서 올림픽을 놓친다면…
레이첼 프레스티, 프로 서퍼(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