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종목에서 네덜란드의 이레인 뷔스트가 1분 53초 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창 2018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자 올 시즌 출전한 월드컵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던 일본의 타카기 미호는 다시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앙투아네트 데 용은 타카기보다 불과 0.1초 차이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종 순위
- 이레인 뷔스트 (네덜란드) 1:53:28 OR
- 타카기 미호 (일본) 1:53.72
- 앙투아네트 데 용 (네덜란드) 1: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