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뷔스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종목에서 네덜란드의 이레인 뷔스트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본의 타카기 미호가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은메달, 네덜란드의 앙투아네트 데 용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Ireen Wust of Team Netherlands skates ahead of Ivanie Blondin of Team Canada during the Women's 1500m
(2022 Getty Images)

월요일 오후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베이징 2022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종목에서 네덜란드의 이레인 뷔스트가 1분 53초 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창 2018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자 올 시즌 출전한 월드컵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던 일본의 타카기 미호는 다시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앙투아네트 데 용은 타카기보다 불과 0.1초 차이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종 순위

  1. 이레인 뷔스트 (네덜란드) 1:53:28 OR
  2. 타카기 미호 (일본) 1:53.72
  3. 앙투아네트 데 용 (네덜란드) 1: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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