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종목 채점 방식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경기는 **도쿄 2020**에서 데뷔했습니다. 이 종목은 박진감 넘치고, 짜릿한 퍼포먼스부터 전례 없는 동료애와 우정까지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모두 어린 선수들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22세의 **호리고메 유토**가 남자부 시상대 정상에 섰고, 여자부에서는 일본의 **니시야 모지미**가 13살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출전선수 평균 연령은 14세였습니다.

파리 2024 경기 방식과 대회 점수 체계는 예선 대회를 시작으로 많은 부분이 바뀔 예정입니다. 점수 체계 변화의 목적은 트릭, 런, 두 개의 과정 등을 더 공평하게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아래에서 개정된 채점 절차에 대해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파리 2024 예선과 본선 채점 방식

파리 2024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경기는 도쿄 2020 대회와 마찬가지로 두 번의 런을 각각 45초 동안 진행하지만, 각각 45초 동안 진행하고, 이어서 트릭을 보여주어야 하지만, 채점 방식은 바뀌었습니다.

도쿄 2020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경기에서는 런이나 트릭을 각각 0점부터 10점까지의 채점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과정에서 점수를 얻었는지에 상관없이 네 개의 점수를 모두 합쳐 최종점수를 계산했습니다. 예를 들어, 챔피언인 호리고메는 합산 점수로 37.18점을 기록하며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파리 2024의 점수는 0점에서 100점 사이에서 매겨집니다. 스케이트보드 선수가 보여준 두 번의 런 중에서 더 나은 시기의 점수가 최종점수 (0점에서 100점)에 더해집니다. 한편 트릭은 0점에서 100점 사이에서 채점되며, 두 개의 가장 높은 점수가 최종점수에 더해집니다. 그렇기에 최종점수는 0점에서 300점 사이가 됩니다.

바뀐 채점 방식으로 인해 트릭과 런의 두 점수가 각각 최종점수에 반영되게 됩니다. 일례로, 호리고메는 도쿄 2020 런에서 최하점을 받았기 때문에 트릭 점수만 최종 점수에 반영되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최소한 한 번의 런과 두 번의 트릭 점수가 최종점수에 포함됩니다.

이와 더불어, 파리 2024 예선과 본선 대회에 크게 바뀐 규정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트릭을 선보이는 단계에서 채점 거부 절차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스케이트보더는 트릭 점수를 반복해서 페널티를 받지 않고, 더 나은 점수를 받기 위해 자신이 선보였던 트릭의 점수를 지울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채점을 거부한 시기의 점수는 0점이 됩니다.

더 보기: 파리 2024로 가는 길: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예선 진행 방식

로마에서 열리는 스케이트보드의 첫 올림픽 예선

로마에서 열리는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예선 대회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정상급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니시야, 호리고메, 하이사 레알, 나카야마 후나, 켈빈 회플러, 재거 이튼 등 6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모두 출전합니다. 또한, 남녀 세계 1위 **나이자 휴스턴**과 **파멜라 호사**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들도 지켜봐야 합니다.

새롭게 바뀐 규정은 모두 로마 예선 대회부터 적용됩니다.

이번 스트리트 대회는 올림픽 예선입니다. 선수들은 2022년 6월 22일부터 2024년 6월 23일까지 이어지는 예선 기간 동안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월드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