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드 헤수스 도스 산토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도쿄올림픽에서 프랑스 체조계에 메달을 안길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바라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5월 미국 텍사스로 날아가 시몬 바일스의 가족이 소유한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생활 환경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처음엔 다소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언어를 모르고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응은 제 강점이랍니다"라고 네 차례 유럽 챔피언을 차지한 선수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