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육상 6일차: 남자 200m 결선,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라일스와 드 그라세
여자 400m 허들, 여자 3000m 장애물, 남자 해머던지기, 남자 800m, 남자 200m 결선이 열리는 2021년 8월 4일, 도쿄 2020 올림픽 육상 6일차 일정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모았습니다.
육상
오늘 열리는 경기는?
도쿄 2020 육상 6일차 일정은 09:00부터 남자 10종경기: 1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와 여자 7종경기: 100m 허들, 높이뛰기의 첫 경기들로 시작되고, 남자 창던지기 예선 라운드, 남자 110m 허들 준결선, 그리고 여자 400m 허들 결선으로 이어집니다.
10종경기와 7종경기는 18:30부터 시작되는 저녁 세션에도 계속되며, 10종경기 높이뛰기와 400m, 7종경기 포환던지기와 200m가 열립니다. 또한 여자 1500m 준결선, 여자 400m 준결선,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 남자 해머던지기 결선과 남자 800m 결선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궁금해 할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200m에서 누가 우사인 볼트의 뒤를 이을 것인가의 질문이죠.
지켜봐야 할 선수는?
미국의 노아 라일스와 십대 센세이션 에리욘 나이톤은 남자 200m 결선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들입니다. 더하여 준결선에서 캐나다 신기록을 세웠고, 1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안드레 드 그라세도 빼놓을 수 없으며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제렘 리차즈도 준결선에서 상당한 기록을 낸 후 결선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여자 400m 허들에서는 미국의 달릴라 무하마드와 시드니 맥러플린이 지켜봐야 할 선수이며 이 두 사람은 지난 2년간 세계 신기록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경신해왔습니다.
여자 3000m 장애물 경주에서는 미국의 2016 리우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엠마 코번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루디 윙클러는 남자 해머던지기 결선에 이름을 올렸고, 리우 2016의 동메달리스트, 폴란드의 보이체흐 노비츠키도 결선에 출전합니다.
케냐의 퍼거슨 로티치는 남자 800m의 유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이며, 같은 케냐 대표팀의 엠마누엘 코리르, 보츠와나의 니젤 아모스도 지켜봐야할 선수들입니다.
리우 2016 결승에서는?
여자 400m 허들 결선:
- 달릴라 무하마드 (USA)
- 사라 페테르센 (DEN)
- 애쉴리 스펜서 (USA)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
- 루스 제벳(BRN)
- 히빈 잽케모이 (KEN)
- 엠마 코번 (USA)
남자 해머던지기 결선:
- 딜소드 나자로브 (TJK)
- 이반 티칸 (BLR)
- 보이체흐 노비츠키 (POL)
남자 800m 결선:
- 데이비드 루디샤 (KEN)
- 타오피크 마크로피 (ALG)
- 클레이턴 머피 (USA)
남자 200m 결선:
- 우사인 볼트 (JAM)
- 앙드레 드 그라세 (CAN)
- 크리스토프 르메트르 (FRA)
경기 일정
날짜 및 시간: 8월 4일 수요일 9:00 - 12:25
장소: 올림픽 스타디움
- 남자 10종 경기 100m
- 남자 창던지기 예선 라운드
- 여자 7종 경기 100m 허들
- 남자 10종 경기 멀리뛰기
- 남자 장대높이뛰기 시상식
- 여자 7종 경기 높이뛰기
- 여자 해머던지기 시상식
- 여자 800m 시상식
- 남자 110m 허들 준결선
- 여자 400m 허들 결선
- 남자 10종 경기 포환던지기
- 여자 400m 허들 시상식
날짜 및 시간: 8월 4일 수요일 18:30 - 22:00
장소: 올림픽 스타디움
- 남자 10종 경기 높이뛰기
- 여자 1500m 준결선
- 여자 7종 경기 포환던지기
- 여자 400m 준결선
- 여자 200m 시상식
- 여자 3000m 장애물경기 결선
- 남자 해머던지기 결선
- 여자 7종 경기 200m
- 여자 3000m 장애물경기 시상식
- 남자 800m 결선
- 남자 10종 경기 400m
- 남자 200m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