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의 마리야 라시츠케네,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

ROC의 마리야 라시츠케네가 2.04m를 뛰며 금메달, 호주의 니콜라 맥더못이 은메달, 우크라이나의 야소슬라마 마후치크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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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ya Lasitskene
(2021 Getty Images)

8월 7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ROC의 마리야 라시츠케네가 2.04m를 넘으며 높이뛰기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선에서 2.04m를 넘은 선수는 라시츠케네 뿐이었고, 호주의 맥더못은 2.02m, 우크라이나의 야로슬라바 마후치크는 2.00m를 넘으며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시작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높이뛰기 결선은 레시츠케네가 선두 맥더못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으로 마무리되었고, 이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트랙과 필드경기 일정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수많은 기록들이 새로 생겨났고, 전 세계에서 온 선수들에게 놀라움과 이변, 그리고 스포츠 최대의 상, 올림픽 금메달들을 수여했던 멋진 트랙과 필드 경기에어울리는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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