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의 무슬림 가지마고메도프, 복싱 헤비급 결승 진출, 뉴질랜드의 데이빗 니카는 동메달

무슬림 가지마고메도프가 남자 복싱 헤비급 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패한 뉴질랜드의 다비드 니카는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 복싱 남자 헤비급 준결승에서 ROC의 무슬림 가지마고메도프는 뉴질랜드의 데이빗 니카를 맞아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가지마고메도프는 4-1로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아브너 테세이라나 쿠바의 훌리오 네 라 크루즈 중 승자와 만나게 됩니다.

데이빗 니카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니카는 바르셀로나 1992에서 동메달을 딴 데이빗 투아 이후 뉴질랜드 최초의 올림픽 복싱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 전의 뉴질랜드 복싱 메달리스트들로는 케빈 베리(로스엔젤레스 1984 은메달), 테드 모건 (암스테르담 1928 금메달)이 있습니다. 

가지마고메도프와 니카는 경기 시작부터 주먹을 휘둘렀고, 일찌감치 몇몇 유효타가 나왔습니다. 

1라운드는 두 선수 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엄청나게 많은 펀치를 쏟아부었지만, ROC의 가지마고메도프가 심판 5명 중 4명의 스코어카드를 가져오며 1라운드를 승리합니다. 

2라운드에도 빠른 페이스는 계속되었고, 두사람은 끊임없이 잽들을 날려댔습니다. 

펀치와 카운터가 무수히 나오는 가운데, 2라운드 중반에서 니카는 제대로 유효타를 몇 개 맞았으나, 곧 자신도 수많은 펀치를 날리며 반격했습니다. 

3라운드이자 마지막 라운드는 첫 두 라운드와 같은 분위기로 흘러갔고, 두 복서들은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계속해서 펀치를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종료 벨. 승패는 이제 심판들의 스코어카드에 달렸습니다. 

심판의 판정은 갈렸지만, 결국 가지마고메도프가 4-1로 승리와 함께 결승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니카, 동메달에 대해: "아직 완전히 실감나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여정을 경험했어요. 쉽지는 않았고, 대부분의 경우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다는것, 그리고 제 어릴적 꿈의 상당 부분을 실제로 이뤘다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당연히 좋기도 슬프기도 합니다. 일부러 포장하진 않을래요. 정말 저 친구를 부수고 싶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하는 스포츠니까요.

"하지만, 최고의 게임을 펼치고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 준 상대를 인정해야 합니다. 본인도 결과와 경기력에 정말 만족했을 것이라 봐요. 정말 잘했습니다."

가지마고메도프는 브라질의 아브너 테세이라나 쿠바의 훌리오 라 크루즈와 결승에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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