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종목별 체급: 올림픽 역도 경기
다음 올림픽에서 역도 체급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파리 2024 역도 경기의 체급에 대해 알아보세요.
남녀 각각 5개씩 총 10개의 역도 메달 결정전이 파리 2024 올림픽 대회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역도 경기는 2024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아레나 파리 쉬드 6(파리 엑스포)에서 열립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성평등 실현을 추구함에 따라, 파리 2024 역도 경기에서 실시될 남녀 체급 수는 각각 5개입니다.
파리 2024 역도 경기는 도쿄 2020와 마찬가지로 인상과 용상 두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더보기: 파리 2024 역도 예선 진행 방식
2024 파리 역도 체급
남자 체급:
- 61kg
- 73kg
- 89kg
- 102kg
- +102kg
여자 체급:
- 49kg
- 59kg
- 71kg
- 81kg
- +81kg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세 번의 기회가 있으며, 들어올린 무게를 기준으로 점수를 합산하면, 최종 순위가 나옵니다.
총 10개 체급 중 4개 체급(남자부61kg급과 73kg급, 여자부 49kg급과 59kg급)만이 **도쿄 2020 대회**에서 실시됐습니다.
도쿄 2020 역도 경기 돌아보기
단 네 체급만이 도쿄 2020에 이어서 파리 2024에도 실시되며, 남녀 각각 세 체급이 2024년 올림픽 프로그램에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새로운 메달 경쟁자들이 다음 올림픽을 앞두고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가 중화인민공화국이 지난해 도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메달을 휩쓰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총 8명의 중국 역도 선수들이 7개 금메달을 포함해 8개 메달을 거머줬습니다: 리파빈 (남자 61kg급), 천리준 (남자 67kg급), 스즈용(남자 73kg급), 류샤오준(남자 81kg급), 허우즈후이(여자 49kg급), 왕저우위(여자 87kg급), 리웬웬(여자 87kg이상급) 등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랴오추윈(여자 55kg급)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지아의 라샤 탈라카제가 도쿄 올림픽 109kg 이상급에서 488kg을 들어 올리며, 세계 기록 3개를 갈아치웠습니다. 아마도 팬들은 그가 파리에서 500kg을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새로 쓴 두 명의 여자 선수들에게도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필리핀의 **하이딜린 디아스**가 55kg 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에 안겨줬으며, 네이시 다호메스는 에콰도르 사상 첫 여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