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소식: 독일의 데니스 헤르만 금메달 획득, 베이징 2022 바이애슬론 - 여자 15km 개인전

독일의 데니스 헤르만이 베이징 2022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나이스 슈발리에-부셰가 은메달을, 레이슬란 올스부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Denise Herrmann of Team Germany reacts during Women's Biathlon 15km Individual at Beijing 2022 Winter Olympic Games
(2022 Getty Images)

2월 7일, 장자커우 국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15km 개인전 경기에서 독일의 데니스 헤르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독일은 알베르빌 1992 안티예 미제르스키, 솔트레이크시티 2002에서의 안드레아 헨켈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종목 우승자를 배출했고, 바이애슬론 여자 15km에서 두 명이상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유일한 나라가 됐습니다.

프랑스의 **아나이스 슈발리에-부셰**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노르웨이의 **올스부 레이슬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헤르만은 "정말 기쁩니다. 남자친구와 집에 계신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어요. 둘 다 완전히 좋아하시더라구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습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은메달만 두 번째 획득한 셰발리에-부쉐는 "계주 레이스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이번 개인 메달과 계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모두 긍정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 결과에는 자유롭습니다. 계주와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원했습니다. 두 번의 레이스 후에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제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완벽합니다."

올스부 레이슬란은 팀 동료인 티릴 에코프에 이어 두 번째로 빨리 레이스를 마쳤지만, 사격에서 두 발을 놓쳤습니다.

"한 번에 한 발씩만 쏘고 싶었습니다. 집중하려고 했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 발 마지막 사격이 마음에 안드네요." 올스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아마 생각이 좀 많았나봐요. 스프린트에서는 바꿔야 할 부분입니다."

최종순위

1 데니스 헤르만(독일) 44:12.7

2 아나이스 슈발리에-부셰(프랑스) 44:22.1

3 올스부 레이슬란(노르웨이) 4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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