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올림픽 순간: 1968 멕시코 시티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 올림픽을 기다려 봅시다. 오늘, 2020년 8월 2일에 살펴볼 최고의 올림픽 순간은 1968 멕시코 시티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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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Duffy/ALLSPORT)

2020 도쿄 올림픽의 일정은 확정되었고, 경기장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있는 선수들이 지구상 최고의 무대에 서기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막을 단 1년 앞둔 지금, 16일간 진행될 '최고의 올림픽 순간' 시리즈를 통해 역대 올림픽 중에서도 정말 잊을 수 없고, 감동적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을 다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1968 멕시코 시티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

한 경기로 종목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일은 드물지만, 1968 멕시코 시티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높이뛰기 선수들은 대부분 앞으로 도약해 바를 넘는 “스트래들” 기술을 사용했지만, 딕 포스버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 “포스버리 플롭”을 전 세계에 선보였죠.

“포스버리 플롭”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더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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