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2020 도쿄 올림픽 복상 여자 미들급 결승전에서 로렌 프라이스가 중국의 리취안을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 금메달로 영국은 복싱에서 11명이 출전해 6개의 메달(금2, 은2, 동2)을 획득했고, 프라이스는 갈랄 유파이의 라이트급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프라이스는 전 킥복싱 세계 챔피언이자 축구 선수로, 시작부터 자기 전술을 지키는 경기를 펼쳤고,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리취안을 상대로 침착하고도짜여진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