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올림픽 성화 봉송의 그랜드 스타트를 준비하세요

성화 봉송 시청하기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의 그랜드 스타트는 3월 25일 오전 9시(JST)에 후쿠시마 현에 있는 J 빌리지 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시작됩니다. COVID-19로 인해 성화 출발 행사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행사는 본 도쿄 2020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됩니다.

121일간의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 여정은 올림픽 성화가 그랜드 스타트 성화 주자들 – “나데시코 재팬”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 – 의 성화봉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성화가 방문할 첫 다섯 개의 현은 후쿠시마 (3월 25-27일), 도치기 (3월 28-29일), 군마 (3월 30-31일), 나가노 (4월 1-2일), 기후 (4월 3-4일) 입니다. 여기서부터 성화는 일본 전역을 가로질러 2021년 7월 23일,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날에 최종 목적지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하게 됩니다.

올림픽의 초석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은 올림픽의 상징이 된 성화 봉송의 오랜 전통을 이어갈 것입니다. 1948 런던 올림픽 평화의 성화 봉송부터 시드니의 “다운 언더” 성화 봉송까지, 성화 봉송은 매 대회마다 고유한 매력을 발산해왔습니다.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의 콘셉트는 "Hope Lights Our Way(희망이 우리의 길을 비춘다)"로, 성화 봉송은 서로 지지하고, 인정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본 국민들을 결속시킬 것입니다.

또한, 올림픽 성화는 우리의 길을 밝혀줄 희망을 전하는 새로운 시대의 일출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맞아 일본의 기쁨과 열정을 올림픽 무브먼트에 전하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성화 봉송 주자들

일본 전역을 돌아 최종 목적지 도쿄까지 가는 성화 봉송 기간 동안 10,000여명의 주자들이 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립니다.

성화 봉송 주자들은 한 사람당 평균 200m 정도를 달리게 되며, 다양한 토치 키스 포즈로 다음 주자에게 성화를 넘겨줍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성화 봉송 주자로 지원했습니다. 증조할아버지가 도쿄 1964 대회의 성화를 만들었던 나카가와 키쿠, 암과 함께 15년을 산 PR 앰배서더 코니시 히로유키, 동생을 위해 성화 봉송에 참가하는 유헤이 세키노 처럼 지원한 모두에게는 성화 봉송 주자가 되어야 하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기억에 남는 올림픽 성화 봉송을 만들기 위해 무대 뒤에서 힘을 쏟는 많은 지원 인력들도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하세요! #HopeLightsOurWay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어디서든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해시태그들을 사용해 여러분들의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거나 성화 봉송 주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Tokyo2020, #HopeLightsOurWay, #TorchRelay, #StrongerTogether and #OlympicFlame.

해시태그 #HopeLightsOurWay를 포함해 성화 봉송과 관련된 다른 해시태그들로 올라온 포스트들은 성화 봉송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