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플로리안 벨브록, 남자 10km 마라톤 스위밍 금메달 획득

세계챔피언 플로리안 벨브록이 25초 차이로 남자 10km 마라톤 수영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네덜란드의 페리 비어트만은 7위에 올랐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10km 마라톤 수영의 금메달은 독일의 플로리안 벨브록에게 돌아갔습니다.

23세의 벨브록은 1:48:33.7의 기록으로, 2위 헝가리의 크리스토프 라소브즈키의 1:48:59.0보다 25.3초 먼저 결승점을 터치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가 1:49:01.1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탈리아 최초로 올림픽 마라톤 수영에서 메달을 따냈으며 리우 2016 금메달리스트, 디펜딩 챔피언 페리 비어트만은 7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벨브록은 2019 세계수영선수권 금메달에 이어 처음 참가한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에서 10km 오픈워터와 수영장에서 진행된 1500m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던 벨브록은 이 부문에서 유일한 기록 보유자입니다.

벨브록: “첫 7km는 정말 쉬웠습니다. 물도 너무 따뜻하진 않았고, 그래서 페이스를 올렸어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마지막 바퀴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오늘의 가장 큰 경쟁자는 기온이었습니다. 저는 그것도 이겼고, 레이스의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열린 오늘 경기에서 벨브록은 출발부터 선두를 달렸고, 한 번도 탑 2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중반 지점에서 벨브록의 리드는 4.2초였고, 라소브즈키가 바로 뒤에서 벨브록을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500m를 남겨둔 지점에서 벨브록의 리드는 마지막 스퍼트로 인해 16.3초까지 늘어났고, 계속해서 힘을 짜낸 벨브록은 결승선에서 25초 이상의 리드를 만들며 1위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금메달로 벨브록은 2019 세계선수권에서 달성한 오픈워터, 실내 동시 메달 획득과 비슷한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벨브록은 이미 15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땄고, 여기에 10km마라톤 수영 금메달을 더한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팔트리니에리도 메달 더블을 완성해냈습니다. 10km 오픈워터에서 동메달, 그리고 800m 자유형에서 은메달.

이것으로 두사람은 올림픽에서 경영과 마라톤 수영 종목 두 가지의 메달을 모두 따낸 두 번째와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더블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는 튀니지의 우사마 멜룰리로, 런던 2012에서 10km 마라톤 수영 금메달, 1500m 자유형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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