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개국이 카타르에서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월드컵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8개 조에 대해 알아보세요.
A조
개최국 카타르가 남미 4위로 본선 진출을 이룬 에콰도르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릅니다. 아프리카 축구 연맹의 세네갈을 비롯해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돌아온 '토털 사커'의 본고장 네덜란드가 이 조에 속해있습니다.
A조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1966년 월드컵 챔피언 잉글랜드가 이란을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칩니다. 미국은 최종예선전에서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웨일스가 유럽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며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B 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C조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조별 리그전을 치릅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후,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의 홈 관중 앞에서 1986년 다시 한 번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도 모를 살아있는 전설 메시와 함께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C조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비롯해 92년 유럽 챔피언 덴마크, 아프리카 강호 튀니지 등이 같은 조에 속해있습니다. 호주가 13일 대륙간 플레이오프1에서 페루를 꺾고 마지막으로 D조에 합류했습니다.
D조
프랑스
오스트레일리
덴마크
튀니지
E조
2010년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이 4차례 우승자 독일과 조별 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일본도 E조에 속해 있으며, 대륙간 플레이오프2를 통해 코스타리카가 뉴질랜드를 꺾고 마지막으로 이 조에 합류했습니다.
E조
스페인
코스타리카
독일
일본
F조
캐나다가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습니다. 세계 랭킹 2위 벨기에, 2018년 월드컵 준우승 크로아티아, 모로코가 이 조에 속해 있기에,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조가 될 전망입니다.
F조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
브라질은 5차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6번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등 세 개의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 브라질은 영원한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1위로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줬습니다.
G조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
대한민국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비롯해 가나, 우루과이와 조별 리그전을 치르게 됩니다. 우루과이는 역대 월드컵에서 두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포르투갈은 A매치(국가대항전) 역대 최다 득점(115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이번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올 시즌 23골을 넣으며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주장 손흥민을 앞세워 16강 진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H 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