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 베스트 모먼트 개막일: 마침내 성화대에 안착한 올림픽 성화
아름답게 단순하고 매력적이었던 개막식은 성화봉송의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면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전세계 스포츠팬들은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매일매일 대회 중에 일어나는 멋진 경기, 재밌는 장면, 감동적인 한 컷을 모아 대회가 끝날 때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선정합니다. 오늘의 명장면은: 감동으로 가득했던 개막식
성화대가 불을 밝혔습니다 - 올림픽이 시작된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전반적인 주제인 '심플하고, 안전하고, 화려한' 행사에 걸맞게 입춘을 상징하는 대형 민들레부터 경기장에서 네온 불빛을 내며 즐겁게 춤을 추는 베이징 2022 공식 마스코트 빙둔둔까지 여기저기 행복, 축하, 의미가 새겨져있었습니다.
선수들은 몸을 흔들며 춤 추 듯이 '버드 네스트(새둥지)'로 입장했고, 모두가 환대를 받으며 동계 스포츠의 최대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디니걸 이라무장과 노르딕복합 선수 자오자원이 올림픽 성화봉송의 최종주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디니걸 이라무장과 자오자원은 거대한 눈꽃의 가운데로 함께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최종주자는 천천히 눈꽃의 중심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성화가 최종 도착지점에 다다르는 동시에 경기장 하늘에서 불꽃이 피어올랐습니다.
이 매력적인 순간으로 화려했던 개막식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선수입장 순서가 되었습니다. '버드 네스트(새둥지)' 경기장에 들어서는 선수들은 축제가 끝나면 모든이들이 환영해줄 것이고, 동계 스포츠의 가장 위대한 대회가 시작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춤을 추고 손을 흔들며 입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