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의 알베르트 바티르가지예프, 남자 페더급 금메달 획득

ROC의 알베르트 바티르가지예프가 남자 페더급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고, 미국의 듀크 라간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 복싱 남자 페더급 결승에서 ROC의 알베르트 바티르가지예프는 미국의 듀크 라간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바티르가지예프는 이번 올림픽에 2번 시드로 참가했고, 3-2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심판들의 채점은 28-29, 29-28, 28-29, 29-29, 30-27로 근소한 차이로 바티르가지예프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바티르가지에프, 올림픽 챔피언: “어렸을 때 복싱을 시작하면서 가져온 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쏟은 모든 노력과 힘든 훈련들, 자기관리들이 가치 있는 일이란 것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그 결과가 나왔으니까요.”

“저는 제 고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챔피언의 고향이 되어야 할 곳이에요. 사람들에게 약속한 대로 저는 이 금메달을 고향으로 가져갑니다.”

바티르가지예프와 라간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올림픽의 연기 후 2020년에 모두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프로 커리어에서 승리를 쌓아가기 시작했지만, 두 복서들은 모두 올림픽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간을 상대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은 바티르가지예프였습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유효타들을 적중시켰고, 라간은 초반의 흐름을 되찾는데 고전했습니다.

바티르가지예프는 첫 두 라운드에서 심판 다섯 명 중 세 명의 우세 판정을 받았고, 라간은 3라운드에서 다섯 명 중 네 명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고, 바티르가지예프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라간: “괜찮게 싸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잘한 사람이 이겼다는 느낌이에요. 은메달을 가지고 집에 돌아갈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피 엔딩이 아니었지만, 저는 시상대에 아예 못 올라가는 것보다는 은메달을 택하겠습니다.”

라간은 시드 배정 없이 참가해 은메달까지 올라왔고, 이 은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의 복싱 종목 두 번째 메달이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 이후 최초가 될 미국 복싱 금메달리스트까지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편, 가나의 사무엘 타키와 쿠바의 라자로 알바레스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타키의 메달은 가나의 역대 다섯 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바르셀로나 1992 이후 첫 메달입니다. (당시 남자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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