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2022 세계기계체조선수권: 여자 개인 종합 결선 최종 순위

체조 스타 헤베카 안드라지가 브라질 사상 첫 세계선수권 개인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윤서는 24명 중 최종 17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2 세계기계체조선수권 여자 종합 결선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1 기사작성 2022년 11월 4일 작성 | Olymp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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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베카 안드라지 3일(현시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2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종합 결선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섰습니다. 미국의 실리스 존스와 영국의 제시카 가디로바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드라지는 브라질 기계체조 사상 첫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거머줬으며, 존스는 자신의 세계선수권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가디로바는 영국 기계체조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개인 종합에서 메달을 딴 여자 선수가 됐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의 이윤서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1.332점을 기록해 결선에 오른 24명 중 최종 1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윤서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개인 종합 결선에서 2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부 개인 종합 결선 최종 순위 - 톱8 

  1. 헤베카 안드라지 (브라질) 56.899
  2. 실리스 존스 (미국) 55.399
  3. 제시카 가디로바 (영국) 55.199
  4. 앨리스 킨셀라 (영국) 55.065
  5. 엘리 블랙 (캐나다) 54.732
  6. 제이드 캐리 (USA) 54.698
  7. 오우위산 (중화인민공화국) 53.899
  8. 미야타 쇼코 (일본) 53.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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