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싱 무, 육상 여자 800m 정상에 오르다

19세의 애싱 무가 미국 신기록인 1:55.21을 작성하며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한편, 영국의 십대 킬리 호지킨슨이 은메달, 미국의 래빈 로저스가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촬영 2021 Getty Images

미국의 애싱 무가 육상 여자 800m 결선에서 미국 신기록 1:55.21을 달성하며 멋지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세인 애싱 무는 자신만의 경지에 올라 있었고, 홀로 선두로 치고나와 올해 최고의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같은 19세인 영국의 킬리 호지킨슨도 좋은 경기를 펼치며 은메달을 따냈고, 영국 신기록인 1:55.88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래빈 로저스가 마지막 50미터를 빠르게 주파해내며 3위(1:56.81)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무의 날이었고, 400m와 800m에 모두 능한 무는 800에서 멋지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무는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승리한 뒤로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었습니다. 16살 때 이미 미국 실내 600m 신기록을 세웠고, 이는 세계 신기록에 단 0.13초가 모자라는 기록이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무는 400m부터 800m까지 꾸준히 기록들을 경신해왔습니다. 이번 시즌만 놓고 보면 대학부 기록 여섯 개를 다시 썼고, 여기에는 실내 600m, 실내 800m, 실내 4x400m 계주, 야외 400m 야외 800m, 야외 4x400m 계주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궁극의 상, 올림픽 금메달을 받아들었습니다. 

은메달을 딴 영국의 호지킨슨 역시 기록파괴자로 1월에는 1:59.03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실내 800m U20 여자 러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단 7개월 후에는 1:56의 벽을 올림픽 결선에서 깨뜨리며 영국 신기록과 함께 시상대의 두 번째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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