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프랑스 출신인 바사 마웸은 스포츠 클라이밍에 큰 꿈을 품은 형제 듀오 중 한 명입니다. 두 형제 모두 도쿄 2020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36살인 마웸은 올림픽 클라이밍 선수 중 최고령 선수이지만 성공을 향한 열망과 갈망만큼은 전혀 나이들지 않았습니다. 15살에 우연히 클라이밍을 접한 그는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며 열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는 동생 미카엘과 이를 공유하며 클라이밍이 두 사람 인생의 닻이 될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Olympics.com에 "여느 어린 아이들처럼 바보같은 짓을 했을 때도 있지만 클라이밍은 우리를 다잡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사 마웸은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불더에서 활약하기에 유리한 조건입니다. 그럼에도 사실 그는 스피드에 특출나 많은 성공을 거뒀습니다. 2011년 프랑스 팀에서 입지를 다지고, 2년 뒤 프랑스 6초의 벽을 허물며 프랑스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최근에 마웸은 2018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에서 열린 월드컵 스피드 경기에 출전해 신기록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마웸은 올림픽에서만큼은 금메달을 조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스피드, 불더, 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쳐야 합니다.

그럼에도 Olympics.com에 말한 것처럼 바사 마웸은 동생과 함께 스피드 경기에 나서고 싶어합니다.

"올림픽은 더욱 멋질 것입니다. 다른 누군가와가 아닌 우리가 평소처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어 모든 게 완벽할 것입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서로의 열혈 팬이 되어 끝까지 서로를 응원할 것입니다.

바사 마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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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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