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페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2관왕에 오르다

TOKYO, JAPAN - JULY 29: Yufei Zhang of Team China reacts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200m Butterfly Final on day six of the Tokyo 2020 Olympic Games at Tokyo Aquatics Centre on July 29, 2021 in Tokyo, Japan. (Photo by Alexander Hassenstein/Getty Images)
TOKYO, JAPAN - JULY 29: Yufei Zhang of Team China reacts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Women's 200m Butterfly Final on day six of the Tokyo 2020 Olympic Games at Tokyo Aquatics Centre on July 29, 2021 in Tokyo, Japan. (Photo by Alexander Hassenstein/Getty Images)

중국의 장유페이가 여자 200m 접영에서 올림픽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100m 접영에 이은 2관왕에 올랐고, 은메달과 동메달은 모두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장유페이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미국의 레건 스미스와 할리 플리킹거를 모두 은메달과 동메달로 밀어낸 장유페이는 200m 접영 올림픽 신기록인 2:03.86을 기록하며 1위로 들어왔습니다.

개인 최고 기록보다 1초나 빠른 2:05.30을 기록하며 2위로 들어온 레건 스미스는 자신의 기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거, 뒤이어 2:05.65로 들어온 플리킹거가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레건 스미스는 화요일에 있었던 100m 배영 동메달 이후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따냈고, 플리킹거 역시 일요일에 있었던 400m 개인혼영 동메달 이후 두 번째 도쿄 2020 메달입니다.

장유페이는 예상대로 초반부터 속도를 냈고, 첫 100m는 세계 신기록 페이스로 달리며 스미스와 플리킹거는 따라가기에 급급한 모습이었고, 후반부에 서서히 거리가 좁혀졌지만 장유페이는 그래도 일찌감치 터치패드를 먼저 짚었습니다.

장유페이의 금메달로 중국은 여자 200m 접영에서 세 번째 올림픽 타이틀을 차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네 번의 올림픽 중 세 번에서 여자 200m 접영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헝가리의 세계선수권 우승자 보글라카 카파스가 2:06.53으로 4위에 올랐고, 예선 1위를 했던 ROC의 스베틀라나 침로바는 2.07.70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7위는 영국의 알리스 토마스, 그리고 8위는 호주의 브리애나 트로셀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