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역대 최초로 성별 균형을 이룬 올림픽과 사상 최다 여성 참가자가 기록될 패럴림픽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일본 정부 그리고 도쿄도(TMG)는 올 여름의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경기장 안팎 모두에서 양성평등의 기념비적인 대회로 만들어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길을 닦아 나가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 IOC의 쿼터 할당에 따르면 참가 선수의 거의 49퍼센트가 여성입니다. 이는 역사상 최초로 성별 균형을 이룬 올림픽을 의미합니다.
  • 경기 일정도 획기적입니다. 남녀 종목이 동등한 가시성을 가지게 될 것이며, 혼성 종목은 리우 2016보다 9종목 늘어난 총 18종목입니다.
  • 역대 최초로 206개 참가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모두가 각자의 올림픽 선수단에 최소한 한 명의 남자 선수와 한 명의 여자 선수를 포함시켜야 합니다.
  • 206개 NOC 전체와 IOC 난민 올림픽 선수단은 개막식에서 남녀 1명씩의 선수가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 IPC의 참가 자격 기준에 따르면 전체 선수 중 최소한 40.5퍼센트가 여성입니다. 이는 리우 2016(38.6퍼센트)에 참가한 1,671명의 여자 선수들보다 증가한 1,782명의 선수를 의미합니다.
  • 개막식에서 참가하는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모두도 마찬가지로 남녀 1명씩의 선수가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원장의 취임 후 이사회 규모를 확대하고 이사회의 여성 비율을 42퍼센트로 늘렸습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중 양성평등과 포용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코타니 미카코 스포츠 디렉터가 이끄는 양성평등 추진 팀을 신설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IOC는 경기장 안팎에서 경쟁하는 선수부터 스포츠 조직의 리더십 역할까지, 모든 분야의 양성평등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단 4개월만이 남은 현재, 올림픽 무브먼트는 양성평등의 스포츠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새로운 이정표, 역대 최초로 성별 균형을 이룬 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PC의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포용은 IPC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모든 레벨에서 여성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코치들부터 이사회 임원까지 모두가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쿄 2020은 지금까지 그 어떤 패럴림픽보다 많은 여자 선수들이 출전할 것이고, 이 숫자는 10년도 채 지나지 않은 런던 2012와 비교해 최소한 18.7퍼센트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별 균형이 이뤄질 때까지, 우리는 앞으로 열릴 모든 대회에서 여성의 참가를 늘려 나가기 위해 회원국들과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2020 조직위원장은 “도쿄 2020은 ‘다양성과 조화’를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중요한 이념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IOC, IPC, 도쿄도, 일본 정부와 함께 이 목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고, 지금은 양성평등 추진 팀이 대회 후에도 지속될 유산에 대한 제안을 포함해 가능한 추가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돌아봤을 때, 도쿄 2020 대회가 역사의 전환점이었다고 여겨지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의 결의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마루카와 다마요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담당상 겸 남녀 공동참여 담당상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참여하고 여성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번영과 활력의 지속가능한 사회 창조와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의 실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양성과 조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다시 알리고, 도쿄 대회를 조화롭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갈 기회로 만들기 위해 일본 정부는 IOC, IPC, 도쿄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도쿄 대회를 역대 최고의 양성평등 대회로 만들고, 스포츠내 양성평등을 촉진하며 팬데믹으로 큰 영향을 받은 여성을 지원할 것입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는 “도쿄 2020 대회는 ‘다양성과 조화’를 주요 이념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도쿄도 역시 ‘올림픽 헌장에 규정된 인권 존중 이념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나아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는 도쿄도의 중요 과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방책을 폭넓게 시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다양성과 인권존중의 개념들이 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도쿄도는 IOC, IPC, 일본 정부, 도쿄 2020 조직위원회와 함께 다양성과 조화의 이념을 실현하는 대회를 목표로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