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55 가상 체험 – 오하시 마사키와 함께하는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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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들과 패럴림픽 선수들의 놀라운 기술을 1인칭 시점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궁금해했을 것입니다. 도쿄 2020은 ‘렛츠55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도쿄 2020 대회의 55개 종목 모두에서 탑 레벨 선수들이 경기 중 보는 시점을 그대로 경험하게 해 드립니다.

하키

오하시 마사키는 일본 하키 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중요한 선수입니다. 그렇다면, 오하시의 시선으로 보는 하키 경기는 어떤 느낌일까요? '렛츠 55 가상 체험'을 통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오하시 본인으로부터 이 종목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하키가 왜 그렇게 매력적인지의 이유 또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 질주, 경기 템포...모든 것이 엄청난 속도로 움직입니다

"하키 경기에서 공은 정말 빨리 움직입니다. 선수인 저도 빠르다고 느낄 정도로요. 골을 향해 슛을 날릴 때는 공이 특히 더 빨라집니다. 축구와 달리 하키는 교체 선수 숫자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은 필드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고, 교체된 후 회복하면 다시 필드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항상 에너지가 차 있는 상태이고, 때문에 빠르게 달리며 엄청난 속도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하키가 정말 대단한 겁니다."

"선수들은 하키 스틱의 한쪽 면만 사용할 수 있지만, 뛰어난 기술과 볼 컨트롤을 통해 아주 좁은 공간을 빠져나가고, 공을 띄우거나 슛을 날릴 수 있습니다. 스틱의 한쪽 면만 사용된다는 사실에 집중해서 본다면 각 플레이들의 세부적인 요소가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2학년 때 형이 잠깐 따라와 보라고 했고, 그렇게 하키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27살이니 20년간 하키를 해왔어요. 어렸을 때 지역에서 열렸던 리프팅 대회에서 우승하려고 매일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전날보다 하나만 더 해도 정말 기뻐하던 게 기억나요. 그렇게 하키 스틱으로 하는 리프팅 연습을 정말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많은 연습 덕분에 좋은 볼 컨트롤 기술이 생겼고, 공과 스틱을 더 잘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리프팅을 한 번 해보세요! 기술 향상은 반드시 따라옵니다.

"당연히 도쿄 2020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번 올림픽이 하키를 좀 더 알리는데 도움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사무라이 재팬'은 최고의 팀웍으로 알려진 팀입니다. 수비든 공격이든 팀 전체가 뛰어들고, 서로를 지원해 줍니다. 공격에서 우리는 공을 몰고 혼자서 돌파해 들어가기 보다는 패스로 공을 돌립니다. 수비에서는 상대가 우리 팀 한 명을 드리블로 제친다 해도 항상 또다른 한 명이 나오고, 그 다음에도 또 다른 선수가 달려와 수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 팀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