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으로 가는 길: 선수들의 발언으로 돌아보는 한 주

2020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13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 세계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선수들의 발언을 통해 지난 주에 나왔던 기사들을 한 번 돌아볼까요?

오나 카르보넬: “스포츠계에서의 양성평등은 사회 전반에도 도움 될 것”

스페인의 오나 카르보넬, 2013 FINA 세계선수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프리 컴비네이션 예선 라운드에서. (Photo by Clive Rose/Getty Images)
스페인의 오나 카르보넬, 2013 FINA 세계선수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프리 컴비네이션 예선 라운드에서. (Photo by Clive Rose/Getty Images)
2013 Getty Images

저는 스포츠가 사회를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관중이든, 선수든, 코치든, 모두가 그 아름다운 사실을 경험하고 또 느낍니다.

스포츠에 내재된 가치는 삶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도쿄 2020은 오나 카르보넬과 독점 인터뷰을 진행했습니다. 스페인의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인 카르보넬은 2020년 8월에 아들을 출산했기 때문에 원래는 도쿄 2020에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회의 1년 연기로 인해 카르보넬은 이제 5월에 있을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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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시마 아키라, ‘우리의 경기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싶다.’

제 동료가 뛰는 모습은 저에게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방식을 보여줬습니다: 열심히 뛰어서 지역 사회와 고향으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것. 

저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도요시마 아키라는 후쿠시마 발전소 본관에서 회계팀의 일원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일본 남자 휠체어 농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동일본 대지진을 직접 겪은 사람 중 한 명으로, 도요시마에게 '부흥의 대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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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로빈슨: 지금 이 순간을 산다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른 금메달리스트, 엘리 로빈슨. (Photo by Friedemann Vogel/Getty Images)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른 금메달리스트, 엘리 로빈슨. (Photo by Friedemann Vogel/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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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넘어온 역경이 꼭 제 장애인 것은 아니라고 여깁니다. 사실 그 고난은 선수로서의 삶 자체입니다.

엘리 로빈슨은 장애인 수영의 톱스타 중 한 명으로, 13살에 세계 기록을 깨뜨렸고, 15살때는 패럴림픽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두 번째 패럴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19살의 로빈슨은 패럴림픽 타이틀 방어라는 목표를 두고 있지만, 동시에 상황에 맞춰 즉흥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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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바 마주크: 체조선수들은 막을 수 없습니다

제 37회 바쿠 리듬체조 선수권에서 볼 연기를 펼치는 이집트의 하비바 마주크
제 37회 바쿠 리듬체조 선수권에서 볼 연기를 펼치는 이집트의 하비바 마주크
© FIG

...무엇보다도 저는 리듬체조 덕에 더 나은 사람이 됐습니다.

리듬체조는 언제나 제가 색다르고 특별한 느낌을 받게 하죠. 이러한 측면에서 저는 리듬체조에 빚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 출전하는 이집트 선수인 하비바 마주크는 올림피언이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대인 마주크에게 올림픽 출전은 지금까지의 경력 중 최고의 성과이며,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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