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eem Team

NBA 스타들을 앞세운 미국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올림픽 남자 농구의 영광을 되찾은 방법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나선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이었습니다.

그들은 2004 아테네 올림픽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의 황금세대에 패한 뒤, '코치 K'로 알려진 듀크 불루 데블스의 감독 마이크 시셰프스키가 정상 회복을 노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을 맡았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주장을 맡고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와 같은 전설들을 앞세운 미국은 화려한 플레이로 올림픽 왕관을 되찾았습니다.

금메달 게임

베이징올림픽 농구 결승: 미국 Redeem Team이 2006년 세계챔피언 스페인과 재대결을 펼칩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당신이 늘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기원 이야기

NBA 스타가 올림픽 무대에 등장한 이후 미국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드림팀'을 시작으로 눈앞에 있는 모든 것들을 휩쓸었습니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스카티 피펜, 래리 버드, 찰스 바클리 등 1992년 올림픽 멤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 팀으로 여겨집니다. 압도적인 스타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드림팀의 유산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로 이어졌습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푸에르토리코와 리투아니아에 패하고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의 **'황금세대'**에 패하면서 미국의 무적 팀들이 뿜어내던 아우라가 사라졌습니다. NBA 선수들이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올림픽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와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미국이 지배하는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농구 대표팀의 패배 \- 매우 당혹스러운 순간
Chris BOSH

아테네에서의 실패 후,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드림팀의 수석코치를 지낸 마이크 시셰프스키 감독이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첫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2006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 스타 군단을 이끌고 나섰지만, 준결승에서 그리스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주장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끄는 미국은 개최국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 베이징의 우크송 실내 경기장 코트를 밟았습니다.

이것은 올림픽 역사의 한 챕터를 쓴 12명의 리딤팀의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었습니다.

명단

[Watch] "The Redeem Team" 예고편

The Redeem Team | 공식 예고편

굉장했습니다.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의 일부가 된다는 것... 꿈만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Dwight HOWARD

드림팀 VS 리딤팀

마이클 조던 혹은 르브론 제임스? 드림팀 혹은 리딤팀? 미국 농구 대표팀을 둘러싼 가장 큰 논쟁은 두 팀의 가상 맞대결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입니다. 당신의 선택은?

위대한 결승전 상대

구원에 나선 미국 대표팀과 결승에서 만난 스페인이 황금세대의 위업을 되풀이 할 뻔 했습니다. 당시 팀에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파우 가솔, 루디 페르난데스, 리키 루비오와 같은 스페인 농구 전설들이 즐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