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드 리옹은 프랑스 리그 1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총 7번 우승한 축구 클럽인 올랭피크 리옹 구단이 소유한 최근에 지어진 초현대적인 경기장입니다. 리옹 인근의 데신에 위치한 이 경기장은 2016년 초에 완공되었으며, 유로 2016의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한때 갈리아의 수도였던 리옹은 현재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새로운 다목적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중 내내 주요 국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기 때문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많은 관중을 맞이하여 도시의 추가적인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경기장은 건축 회사 포퓰러스에서 설계했으며, 환경에 나쁘게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루프탑 태양광 패널 덕분에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100%를 재생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경기장은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8,000제곱미터의 부지 내 선수, 미디어, 심지어 여러 레스토랑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챔피언스리그 및 각종 프랑스 축구 대회에 참가한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 외에도 이 경기장은 유로 2016의 준결승전 중 한 경기와 2018년 유로파리그 결승전, 리한나, 에드 시런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수준 높은 행사들을 주최하기도 했습니다.
유산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스타드 드 리옹은 올랭피크 리옹의 홈 경기를 비롯한 수준 높은 스포츠 행사와 콘서트 등 정기적인 문화 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기장 정보
행정구역: 론느 (69)
도시: 데신
파리까지의 거리: 기차로 2시간
인근에 위치한 경기장: 스타드 드 생-테티앙
인근에 위치한 관광 명소: 부숑 리오네의 유명한 식당들, 노트르담 드 푸비에르 대성당, 벨쿠르 광장, 테트 도르 공원, 콩플뤼앙스 박물관, 프랑스 알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