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드 생-테티엔이라고도 불리는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는 프랑스의 가장 상징적인 경기장 중 하나이며 전설적인 프로축구팀인 AS 생-테티엔과 함께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들을 선사해왔습니다. 1931년에 지어진 이래로 '쇼드롱(Chaudron)'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경기장은 20세기에 프랑스의 주요 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해 여러번 개조되었고, 2024년에는 고대하던 올림픽을 맞이하게 됩니다!
AS 생-테티엔의 경기 외에도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는 198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1998 축구 월드컵, 2007 럭비 월드컵 등의 다양한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유로 2016 개최를 위해 비현실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경기장으로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고, 더불어 수용인원을 늘리고 접근 방식 또한 현대화하여 "쇼드롱"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경기장에서 주요 대회를 계속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스타드 드 생-테티엔은 1985년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2003년 조니 할리데이를 비롯한 여러 주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유산
올림픽이 끝난 후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는 주요 문화 및 스포츠 행사뿐만 아니라 AS 생-테티엔의 홈 경기를 계속해서 개최할 것입니다.
경기장 정보
행정구역: 루아르 (42)
도시: 생-테티엔
파리까지의 거리: 기차로 3시간
인근에 위치한 경기장: 스타드 드 리옹
인근에 위치한 관광 명소: 필라 지역 공원, 시테 뒤 디자인, 생-테티엔 근현대미술관(MAMC), 피르미니 행정구역 내 르 코르뷔지에 건축단지, AS 생-테티엔 박물관, 루아르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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