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스테이지 소개
센-생-드니는 프랑스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행정구역으로, 130개 이상의 국적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다문화 지역입니다. 또한, 예술, 문화, 스포츠, 사회 및 자선 프로젝트에서 큰 발전을 이뤄 냈습니다. 7월 25일 목요일, 성화는 센-생-드니의 다양성과 주도성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성화는 누아지-르-그랑에서부터 뉠리-쉬르-마른까지 이동한 다음 70헥타르 규모의 숲이 우거진 녹색 도시인 트랑블레-앙-프랑스로 향합니다. 이후 성화는 몽트뢰유에서 바뇰레를 지나 세브랑부터 바비뉴이까지 카날 드 루르크를 따라 이동합니다. 다음으로 로망빌에서 라 쿠르뇌브로 간 다음 드랑시, 피에르피트-쉬르-센을 통과한 후 파르크 조르쥬-발봉에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라 쿠르뇌브에서의 축하 행사
성화는 피에르피트-쉬르-센에 있는 프랑스 국립 기록 보관소에서 출발해 정원 도시인 스탱을 거쳐 파르크 조르쥬-발봉에 도달하는데요, 이 공원은 면적이 400헥타르에 달하며 일-드-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이자 수도권 인근의 소중한 녹지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중세부터 19세기까지 곡물이 재배되었습니다. 1930년대에 이 부지를 공공 공원으로 전환하려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1954년에 실현되었습니다. 1960년대 들어 이 공원에 산책로를 설치하고, 1970년대에 작은 골짜기, 호수, 언덕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수십 년에 걸쳐 조경을 꾸몄습니다. 이 공원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책로, 달리기 트랙 및 놀이 공간이 많고,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어 왔으며, 1930년부터 매년 페트 드 뤼마니테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7월 25일,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가 감동적인 순간에 성화대에 불을 밝히며, 이번 성화 봉송 단계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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