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센-마리팀

스테이지 49

L’Hôtel du Département de la Seine-Maritime, Quai Jean Moulin à Rouen
사진 제공 Dpt76 - Marceau-Bellenger

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루앙
주미에쥬
디에프
샤토 드 미르빌
이브토
에트르타
르 아브르

스테이지 소개

2024년 7월 5일, 성화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상파 화가들의 요람인 센-마리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성화 봉송 단계는 이 지역의 3대 도시 중 하나인 루앙에서 시작해, 151m 높이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노트르-담 대성당과 1389년부터 루앙의 상징적인 기념물로 서 있던 그로스-오를로쥬를 지납니다. 성화는 또한 수도원으로 유명한 주미에쥬와 아늑한 온천 마을 디에프로 향합니다.

성화는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어린 시절 집으로, 최근에야 복원이 완료된 샤토 드 미르빌도 지납니다. 성화는 이브토에 잠깐 들른 뒤 프랑스 수도권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 중 하나인 에트르타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절벽 꼭대기를 지나 르 아브르로 이동합니다.

르 아브르에서의 축하 행사

르 아브르 마을

사진 제공 Philippe Bréard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건되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르 아브르는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명소가 있습니다. 성화는 내로우 하우스에서 여정을 시작한 후 1958년에 개관한 시청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도시와 바다를 연결하는 허브인 포르트 오세안과 방대한 인상파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앙드레 마요 미술관을 방문합니다.

이어 성화는 1950년대에 재건축된 성 요셉 교회를 잠시 들른 뒤, 음악, 연극, 무용, 서커스 공연이 열리는 르 아브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르 볼캉으로 향합니다. 도시의 역사를 상징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지나, 사우샘프턴 피어의 넬슨 만델라 광장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천 명의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루를 마감하는 축하 행사와 성화 점화식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