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스테이지 소개
로렌 중심부에 자리잡은 뫼즈는 역사와 문화유산이 넘쳐 나는 곳입니다. 풍부한 녹지 공간(표면적의 37%가 숲) 덕분에 야외 활동과 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올림픽 성화는 등산객과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평화로운 마을인 공드르쿠르-르-샤토에서 출발한 다음 1755년에 유명한 마들렌이 발명되었다고 알려진 코메르시와 로렌에서 가장 큰 호수인 라크 드 마댕으로 향합니다.
성화는 바르 공작의 고향인 바르-르-뒤크로 향하여 르네상스 스타일의 건축 유산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후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제1차 세계 대전 전투 장소였던 베르덩의 또 다른 신성한 유적지와 16세기에 건설된 군사 요새인 몽메디 성채를 방문합니다. 올림픽 성화는 남은 축하 행사를 위해 베르덩으로 되돌아옵니다.
베르덩에서의 축하 행사
프랑스 역사의 중심지인 베르덩은 843년 베르덩 조약(프랑크 제국을 3개의 왕국으로 분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근현대사에서 가장 긴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성화는 10헥타르에 달하는 호수인 프레 레베크의 휴양지에서 여정을 시작한 뒤 지하 요새를 통과합니다.
17세기 프랑스 군 기술자였던 보방이 건설한 이 지하 복합 단지는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전략적 군사 요충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 후 성화는 30미터 높이의 탑이 웅장하게 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는 베르됭 기념관을 방문한 다음 14세기에 지어진 베르됭의 성문이었던 포르트 드 쇼세를 지납니다. 마지막으로 성화는 파르크 드 롱드르 스포츠 단지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중앙에서 성화 봉송 축하 행사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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