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스테이지 소개
프랑스 본토에서 약 9,500km 떨어진 레위니옹은 인도양에 자리 잡은 독특함 가득한 섬입니다. 화산 덩어리와 해안은 전 세계에서 온 거주자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보석 같은 곳입니다. 올림픽 성화는 바다를 건너와 생-폴의 레위니옹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성화 봉송 주자는EU의 최남단 지점인 푸앙트 드 랑쥬뱅으로 향해 1km의 거리를 달립니다. 올림픽 성화는 산악 마라톤 경주인 디아고날 데 푸의 출발점이 되는 섬의 '남부 지역 수도'인 생-피에르로 이동한 뒤, 르 탕퐁에서 달의 표면과 가장 많이 닮은 화산 지역인 플랭 데 사블 방향으로 향합니다. 다음으로 성화는 생-브누아와 생트-수잔느를 거쳐 르 보카쥬 국제 카누 경기장에 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생-드니 섬에서의 성화 봉송 단계를 마무리하기 전에 4개 지역 행정 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생-드니에서의 축하 행사
생-드니의 모습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1669년에 세워진 이 도시는 프랑스 해외 영토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코뮌입니다. 레위니옹의 경제 중심지인 생-드니는 해안에서 산까지 뻗어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레저 시설을 자랑하며, 이 모든 시설은 성화가 샹-플뢰리 벨로드롬에서 시작되면서 볼 수 있게 됩니다.
성화는 르 바라쇼아의 해변 산책로를 따라 역사적인 기념물, 식민지 시대의 집, 박물관 및 크레올 빌라가 늘어서 있는 도시의 주요 거리인 루 드 파리를 지납니다. 성화는 현대 예술의 성지로 알려진 아르토테크와 레위니옹에서 유일한 미술관인 레옹 디에르스 박물관을 거쳐 마지막으로, 1773년에 동인도 회사가 조성한 스테이트 가든을 통과합니다. 자연사 박물관과 맞닿아 있는 4헥타르 규모의 이 식물원에서 해질녘 성화 점화 및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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