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가론은 옥시타니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1,470,000명) 광대한(6,309km²) 주입니다. 청정 자연 지역으로, 심오한 예술적, 역사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14세기부터 도시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던 유명한 시장인 르벨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타른 강 주변에서 성장한 중세 도시인 빌뮈르-쉬르-타른으로 이동한 성화는 뮈레, 리유-볼베스트르를 방문해 고대 거리의 풍부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콜로미에를 통과해 바녜르-드-뤼숑에 있는 뤼숑-쉬페르바녜르 스키 리조트를 거쳐 마침내 툴루스에 도달합니다.

툴루스에서의 축하 행사

5월 17일 금요일 저녁, '핑크 시티'로 알려진 툴루스는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의 화려한 색으로 장식되어, 전례 없는 축하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림픽 성화 봉송은 200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이 고대 도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입니다. 성화는 퐁 데 카탈랑과 퐁 생-피에르를 거쳐 지역 주민들에게 주로 모이는 장소인 플라스 뒤 카피톨로 이동합니다. 성화는 프랑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튀르낭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마지막으로 성화는 스포츠와 럭비의 중심지인 어니스트 왈롱 스타디움에 도착하며, 스타드 툴루장의 홈구장에서는 성화의 점화와 함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