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두(Doubs)는 스위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매우 매력적인 도시이며, 자동차, 금속공학, 식품, 시계 제조 산업으로 인해 프랑스에서 가장 산업화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올림픽 성화는 해발 800m 고원에 위치한 스위스 인근 도시 퐁탈리에에서 출발해 일년 내내 대회가 열리는 샤-뇌브 스키점프대로 향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성화는 프랑슈-콩테라는 말 품종이 탄생한 곳이자 많은 사람들이 하이킹의 출발점으로 선택한 매슈를 방문한 후, 유럽에서 가장 큰 협곡인 에탈랑의 푸드리 샤즘을 깊이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성화는 화려한 외관과 낭만적인 성이 있는 몽벨리아르와 매력적인 소도시인 보움-레-담을 지나 두 지역의 중심인 브장송으로 이동합니다.

브장송에서의 축하 행사

이번 성화 봉송의 마지막 축하 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브장송은 2018년에 프랑스의 생물다양성 수도로 선정되었으며, 이곳의 보방 요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1802년 2월 26일 유명한 작가 빅터 위고의 생가를 시작으로 브장송의 문화유산을 하나씩 방문할 예정이며,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은 그의 삶과 업적을 글과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화는 시간 박물관을 방문하여 권위 있는 르네상스 궁전의 중심에서 시계 제작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시간입니다. 두브 강을 건넌 뒤 성화는 파르크 드 라 갸르 도로 향해, 이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축하 행사에 안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