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스테이지

도르도뉴

스테이지 13

돔므(Domme) 마을에서 바라본 도르도뉴 계곡
촬영: Les Conteurs

올림픽 성화 봉송 경로

베르주라크
생-올라예-푸이망구
사를랏-라-카네다
농트롱
몽티냑-라스코
아고낙
페리귀외

스테이지 소개

도르도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식과 문화·역사적 유산,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도시입니다. 5월 22일 수요일, 전 세계 관객들은 올림픽 성화를 따라 도르도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성화는 먼저 베르주라크에서 중세 스타일의 골목 구석구석을 산책하는 것부터 시작해, 12세기부터 드론 강을 지키고 있는 독특한 요새인 생-올라예-푸이망구로 이동합니다. 다음으로 성화는 번화한 중세 도시인 사를랏-라-카네다와 13세기 성벽과 전통 식기로 유명한 농트롱을 통과합니다. 이제 성화는 몽티냑-라스코에서 선사 시대 라스코 동굴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라스코 IV에 도달한 뒤, 마지막으로 사이에 보론 강을 두고 갈라진 마을인 아고낙을 지나 페리귀외에서 마지막을 보내게 됩니다.

페리귀외에서의 축하 행사

Périgueux : vue aérienne de nuit
상공에서 본 페리귀외의 야경 촬영: Déclic & Décolle

20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 페리귀외가 이번 성화 봉송 단계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이 갈로-로마 도시는 무려 53개의 건물이 역사적인 기념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건물은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밝힐 예정입니다. 성화는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되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생 프롱 대성당에서 여정을 시작해, 갈로-로마 사원의 유적인 베수나 탑을 지나 19세기에 설립된 도르도뉴 최초의 박물관인 페리고르 미술 및 고고학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이 밖에도 성화는 베수나 성, 바리에르 성,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 스테방 도시 교회, 마타게르 탑, 3세기에 건축된 노르만 문도 지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성화는 투르니 거리에서 광장까지 이동하며 점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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